국내 유모차 중 최초로 면세점 들어선 '리안'

신라 인터넷 면세점 통해 판매

에이원이 제조·판매하는 유모차 브랜드인 ‘리안(RYAN)’이 인터넷 면세점에 들어선다.

에이원은 리안이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 들어섰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유모차 브랜드가 면세점에 들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 입점하는 제품은 리안의 ‘솔로’, ‘프리임라이트’, ‘그램플러스R’ 등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신라 인터넷 면세점의 국문·중문·일문·영문몰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 중 솔로는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시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에이원의 리안 브랜드 담당자는 “리안은 국내 유모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면세점에 입점했다”며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국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일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