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SKT)은 희미한 옛 사진 화질을 개선해주는 ‘5GX 마법사진관’ 이벤트가 시행 6일 만에 누적 방문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5GX 마법 사진관은 오는 23일까지 공식 블로그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품질 개선 기술 ‘5GX 슈퍼노바’를 이용해 고객들의 옛 사진과 동영상의 화질을 개선하는 이벤트다.
SKT가 응모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벤트 참가자들은 어린 시절 혹은 가족사진을 고화질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응모 사진의 41%가 유년기 시절의 사진이었고, 38%가 가족사진으로 집계됐다.
집에서 밥을 먹거나 소파에 앉아 있는 등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체 응모 사진의 약 78%를 차지해 참가자들이 복원하고 싶은 추억은 결혼식, 여행 등 특별한 상황이 아닌 평범한 일상의 모습인 것으로 나타났다.
SKT는 방문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9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타임어택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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