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나스미디어는 전 거래일보다 5.33% 상승한 4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나스미디어에 대해 “사업 정상화에 따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고려할 때 실적과 주가 동반 상승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김수민 연구원은 “지난 1분기에 5개 분기만에 실적 성장이 재개됐다”며 “이는 디지털방송(IPTV) 수수료율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플랫폼 실적 정상화, 자회사의 대형 광고주 영입 효과 등이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2분기에는 기존 집행 물량 축소로 실적이 감소했던 온라인 디스플레이광고(DA) 부문 역시 주요 게임사의 신작 관련 마케팅 등이 반영돼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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