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팬오션, 벌크선 업황 개선 기대-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벌크선 업황 개선이 기대된다며 7일 팬오션(028670)의 목표주가를 5,700원에서 6,500원으로 높이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4분기 벌크선 업황은 최악을 경험했으나 4월 이후 철광석과 석탄 등의 글로벌 물동량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반면, 벌크선 신규 발주는 2014년 이후 계속 감소세인 가운데 기존 선박들도 내년에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개조를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2·4분기부터 벌크선 공급 증가율은 둔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팬오션은 법정관리(회생절차)에서 노후선을 매각하고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이미 끝내 가장 현대화한 선박들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한 선사로 탈바꿈했다”고 평가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