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미국의 중견 건설회사인 엑스본(Exbon Development,Inc.)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주관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엑스본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엑스본은 4월1일 하나금투와 상장 주관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엑스본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중견 건설사로 미국 내 9개 지역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년간 약 70개의 정부시설, 1,740개의 교육시설 등 총 5,000개 이상의 건설 프로젝트를 맡아왔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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