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 골프웨어가 한국 골퍼들을 찾아온다. 해피랜드코퍼레이션은 최근 쇼케이스를 열고 올해 가을·겨울 시즌 국내 론칭을 선언했다. 스릭슨은 70년 전통의 골프용품 기업 스리 스포츠(SRI SPORTS)가 1996년 탄생시킨 브랜드다. SRI와 무한대(X)로 전진(Onward)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30·40대 젊은 골퍼를 타깃으로 기존 퍼포먼스 브랜드를 뛰어넘어 강하고 직선적인 느낌을 내세운다는 설명이다. 봄·여름에는 ‘스테이 드라이(Stay Dry)’, 가을에는 ‘스테이 웜(Stay Warm)’, 겨울에는 ‘스테이 핏(Stay Fit)’ 콘셉트의 제품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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