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는 미래 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기업시민’ 활동이다. 포스코는 지난 2007년 대학생 해외 봉사단인 비욘드를 조직해 국내 건축 봉사와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해외 현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현재까지 약 1,200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되는 창의기획 프로젝트는 비욘드가 직접 지역사회의 현안과 사회적 이슈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기획형 봉사다. 대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활용해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류 결과 발표는 5월 22일이며 오는 6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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