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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가득한 인테리어] 에넥스, 소파 위 음료 쏟아도…바로 닦으면 '싹'

에넥스의 ESO 디어문 아쿠아스웨이드 소파. /사진제공=에넥스






종합가구기업 에넥스는 봄을 맞아 집안을 단장하는 이들에게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내세운 제품을 추천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ESO 디어문 아쿠아스웨이드 소파’다. 신소재 아쿠아스웨이드를 사용했으며 초밀도 극세사 원단으로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패브릭 섬유에 보호막을 여러 번 코팅했으며 수분 차단층이 있어 물이나 음료를 쏟아도 바로 스며들지 않고 튕겨 나간다.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에는 흡수되지만 소파 내장재까지 침투하지 않아 곰팡이나 냄새가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생활 스크래치에 강하며 진드기나 유해 미생물 서식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EHIO 샤인 브론즈 슬림도어 중문’은 우수한 내구성과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시트지 래핑이 아닌 네덜란드 인터폰사의 친환경 도료로 분체 도장해 시간이 지나도 쉽게 변색·변형되지 않는다. 브론즈 5T 강화유리를 사용해 일반 유리에 비해 굽힘강도나 내충격성·내열성이 우수하다.

‘EWO 사노 붙박이장’은 심플한 디자인에 무광 웜그레이컬러로 침실을 차분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꾸밀 수 있다. PET 소재를 사용해 은은한 광택으로 화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내마모성이 우수해 관리가 쉽다. 니켈 손잡이로 포인트를 줬으며 몸체 내부는 나뭇결 패턴으로 마감해 도어를 열었을 때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도록 했다.

‘ETO 브람스 대리석 식탁세트’는 마블 문양 대리석 상판과 집성원목 프레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대리석 상판은 30T로 두께감과 안정감이 느껴지며 프레임은 집성원목으로 제작돼 상판을 견고하게 지지한다. 상판의 다릿발은 아치형으로 안정감 있는 구조와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의자는 좌방석부터 등받이까지 고급 PU가죽을 적용해 우수한 착석감을 자랑한다./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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