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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가득한 인테리어] 한샘 "올봄 거실은 어떤 톤으로 꾸며볼까"

한샘 리하우스 패키지 모던 내추럴 스타일의 거실 모습./사진제공=한샘






한샘은 따스한 봄을 맞아 가족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내일의 삶을 충실히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했다. 집은 의식주 해결이라는 단순한 기능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가족 구성원의 재충전과 발전을 위한 곳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곳이라는 점이 이번 제안의 핵심이다.

한샘은 이 같은 철학 아래 선보이는 ‘내일의 집’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고 따져 고를 수 있도록 가족의 개성과 취향을 담은 네 가지 모델하우스를 공개했다. 신혼부부부터 영유아·초등·중고등 자녀를 둔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아파트 평면에 소비자의 선호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무엇보다 가구가 놓인 공간 전체를 패키지로 고를 수 있어 바닥재부터 벽지 천정과 문과 조명·가구·소품·가전기기에 이르기까지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신혼부부가 꿈꾸는 둘만의 아늑한 홈 아틀리에를 원한다면 한샘리하우스 패키지 ‘모던 그레이’ 스타일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59㎡(25평형) 아파트를 상정하고 신혼부부들이 호텔이나 카페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선호하면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긴다는 점에 주목해 공간을 꾸몄다. 거실에는 활용도가 높은 대형 식탁을, 식탁 뒤에는 각종 소형가전과 취미활동을 위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선반장을 뒀다. 벽이나 바닥·도어 등 넓은 면적에는 라이트 그레이컬러를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넓어 보이는 공간 연출이 포인트다.

초등학생 쌍둥이 자매를 키우는 가정은 아이들의 창의력에 방점을 찍은 공간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한샘리하우스 패키지 ‘모던 내추럴’ 스타일을 기반으로 꾸민 이곳은 아이 용품의 효율적인 수납을 위해 소파 뒷벽에 넉넉한 수납장을 별도로 꾸몄다. 특히 가운데 부분을 오픈형으로 설계해 아이들의 작품을 수납할 수 있는 ‘작은 갤러리’도 마련했다. 도어와 벽체 등 큰 면적에는 그레이컬러를 적용하고 곳곳에 내추럴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바닥재 컬러는 내추럴 우드를 선택하고 아보카도나 라임 등 자연에서 볼 수 있는 그린 색상을 적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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