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햇반세트’와 ‘햇반선물세트’. 세상 어디에도 없는 햇반 제품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등장했다.
CJ제일제당(097950)은 햇반 SNS를 통해 햇반 가상제품 2종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온라인상에서 이미지로만 존재하는 상품으로 실제로 판매되지 않는다. ‘햇반의 일상식화’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인 이번 상품은 햇반의 잠재고객으로 분류되는 Z세대를 겨냥해 기획됐다. 재미와 흥미 유발 요소를 입혀 햇반을 친근한 제품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CJ제일제당은 보약햇반세트와 햇반선물세트에 이어 매월 한 가지씩 햇반 가상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 호응도에 따라 실제 상품화될 가능성도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가상 제품은 햇반이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일상식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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