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현진소재는 전 거래일보다 21.07% 상승한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진소재는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 소재 부동산을 매각해 현금 약 27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차입금 상환에 대부분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조선업 현황 개선세가 뚜렷해지면서 수주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조선업 현황이 완연한 회복세에 있는 만큼 주력 사업인 선박 엔진 기자재사업에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회사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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