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외적 요인으로 증시 변동이 큰 상황에서 위험자산에 대한 프리미엄은 줄어들고 배당투자가 투자 대안으로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SK증권은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인 성과를 실현하고 있는 ‘삼성 배당주장기 주식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삼성 배당주장기 주식펀드는 펀드명에서 알 수 있듯이 신탁자산의 대부분을 국내 배당주에 투자하여 지속적인 현금 흐름 창출을 추구한다. 특히 단순 배당수익률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배당’과 ‘이익’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해 자본수익과 배당수익을 모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즉, 현재는 배당성향이 낮지만 장기적으로 배당이 성장할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펀드 수익을 극대화하는 상품이다. 일정 부분을 고배당주에 투자, 펀드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 펀드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운용을 추구한다. 실제 운용결과도 비교유형 대비 장·단기 수익률 모두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삼성 배당주 장기 주식펀드는 배당수익률로 일정 부분 변동성을 제어하고 배당성장주로 초과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다만 금리 상승기에 금리 상승에 따른 기대 배당수익률이 올라가면서 고배당주의 주가 하락으로 배당주 펀드 운용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장기 적립식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가입은 SK증권 전 영업점 및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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