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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베스트뱅커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2019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의 최고상인 ‘베스트뱅커’에 손태승(사진)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000030)장이 선정됐다. 또 최고의 금융회사를 뽑는 ‘베스트뱅크’ 부문에 KB국민은행이 뽑혔다. ‘베스트 여성 뱅커’ 부문에서는 백미경 KEB하나은행 그룹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수합병(M&A)을 통해 JB금융의 외형 성장을 이끈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베스트뱅커 특별상’을 받게 됐다. 이 밖에 ‘베스트 사회공헌상’은 IBK기업은행(024110)이, ‘베스트 서민금융상’은 KEB하나은행이 각각 차지했다. ‘베스트 금융공기업’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뽑혔다. ★수상자 및 수상사 명단 10면

남상구 고려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베스트뱅커 대상 심사위원단은 13일 밀도 있는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며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금융사와 금융인을 선정, 시상하고 매년 개최된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2019 베스트뱅커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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