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헌 연구원은 “전방산업 업황 악화로 수용력(CAPA) 대비 발주 물량 감소가 지속돼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국내 조선사들의 LNG 수주와 정유·화학업체들의 자본적 지출(CAPEX)투자 증가로 신규수주가 전년 대비 15.5% 상승한 2,245억원이 될 것”이라며 “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12.5% 상승한 1,910억원으로 예상돼 올해 실적 개선은 확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환율이나 제품 믹스 등에 따라 회복 각도에는 의견 차이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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