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봄맞이 이브자리 가족 상생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이브자리 가족인 고객, 대리점과의 상생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봄철 침구 교체 시즌을 맞아 차렵이불 전제품(S/Q)과 패드(SS/Q), 쿠션커버를 10년 전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제품 3종 모두 너도밤나무를 주 원료로 한 친환경 40수 면모달 (면30%, 모달70%) 소재를 사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피부 자극이 적으며, 수분 조절력이 뛰어나다.
3월 웨딩시즌을 맞아 전국 대리점과 혼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획 침구류 세트 상품 외에도 인체공학 설계에 기반한 ‘시그니처 G2타퍼’와 엄격한 품질기준에 따라 보이지 않는 속(충전재)까지 국내 유일 순천만 청정수로 세척하는 과정을 거친 이브자리 구스다운을 선보인다.
이브자리는 이번 봄맞이 가족 상생 행사를 계기로 대리점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대리점 매출과 가치 향상을 위한 본사차원의 영업 노하우 전수 및 세일즈 컨설팅을 지원하며 수익 개선 활동을 통해 대리점과 상생경영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년 20개의 우수대리점을 선정, 선진기업의 성공 사례를 배우기 위한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이브자리 대리점의 평균 운영기간은 12년 정도로 10년 이상 이브자리 대리점을 운영해 온 점포가 180개 이상이 될 정도로 장기근속 운영이 높은 편”이라며 “‘고객과 직원, 대리점 파트너의 성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자’는 기업가치에 따라 지난 43년간 상생을 추구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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