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8세대 신형 쏘나타의 외관과 내부 디자인, 주요제원과 안전사양 등을 6일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신형 쏘나타는 지난 2014년 7세대 모델 출시 후 5년만에 선보이는 8세대 모델로 오는 11일 사전계약이 시작된다.
신형 쏘나타의 가격은 2346만 원부터 형성되며 최고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3289만 원부터 판매된다.
한편, 신형 쏘나타는 ‘스마트스트림’이라고 이름 붙인 새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등 동력전달체계)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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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솔린(휘발유) 2.0 모델은 CVVL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얹었다. 최고 출력 160마력, 최대 토크 20.0㎏·m의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솔린 1.6 터보와 하이브리드카(HEV),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2.0 LPI 모델 등이 출시된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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