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006280)는 고함량 비타민제 신제품 ‘비맥스 엠지액티브’를 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활성비타민 B1과 비타민 B12, 마그네슘 등을 함유해 근육경련 해소와 혈액순환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출시된 비타민제 중 활성비타민 B1 성분의 일종인 벤포티아민을 가장 많이 함유했고 캡슐 제형을 채택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벤포티아민은 체내 지속시간이 길고 생체 이용률이 높아 근육통과 신경통,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며 “1일 2회 복용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캡슐에 타르 색소를 넣지 않는 등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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