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창업교육은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에게 2개월간 온·오프 실습교육을 거쳐 3개월간 시제품 제작과 시장검증 등 교육을 하는 과정이다. 올해 57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1기 교육생은 3월에 모집해 4월부터 5개월간 운영된다. 2기 교육생은 6월에 모집해 7월부터 교육에 들어간다.
주관기관으로는 창업교육 지원 인프라를 가진 대학, 공공기관, 민간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이번에 교육 전문기관 10곳, 비즈니스모델 특화기관 5곳을 주관기관으로 새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은 교육프로그램 운영비와 사업운영경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4일 대전 창업진흥원에서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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