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호(오른쪽) 법무법인 비트 대표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한 우수 변호사로 선정됐다.
올해 8회째 맞은 우수변호사 상은 변호사의 위상을 높이거나 법률제도 개선, 모범적인 활동 등을 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일반 국민과 변호사가 직접 후보를 추천한다는 점에서 변호사들 사이에서는 의미 있는 상으로 불린다.
최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스타트업 법률 지원단 부단장으로서 국내 스타트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률 조력을 했던 부분을 인정받았다. 대한변협 블록체인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블록체인 산업 제도화를 위한 법령 정비를 촉구한 것도 공로로 평가받았다. 최 변호사는 “그간 IT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 등에 차별화된 법률 자문을 제공한 것이 우수 변호사로 인정받을 수 있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비트는 다수의 IT 분야 스타트업, 일반 기업에 일반 기업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엑셀러레이터 투자 유치, 인수합병(M&A)나 벤처캐피탈(VC), PEF 등과 관련한 투자 자문을 제공하는 투자 특허 법률사무소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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