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우 연구원은 쎌바이오텍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668억, 영업이익은 0.1% 오른 221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2% 줄어든 33.1%로 수익성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경쟁 심화, 내수 경기 둔화에 따른 성장성 둔화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전문의약품 GMP 승인을 위한 김포 공장 신축에 따라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손 연구원은 “유산균을 기반으로 한 대장암치료제가 주가의 향후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며 ”2019년 하반기 1임상, 20년 2임상 신청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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