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연구원은 “최신물산 인수를 통한 의류부문의 중장기적인 수직계열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업체향 안정적인 수주를 통해 신발용 합성피혁에서만 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기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원재료(유가) 가격 하락 및 중국 공장 정상 가동에 따른 고정비 감소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백산의 4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1,096억원, 영업이익 6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05.6%, 53.7% 상승하며 하나금융투자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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