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가 새 봄을 맞아 클래식 디자인 테이블웨어 떼에마 컬렉션에서 새로운 컬러 ‘떼에마 파우더(Teema Powder)’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떼에마(Teema)는 1952년 가이 프랑크가 디자인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테이블웨어다. 이번 떼에마 파우더는 ‘컬러만이 유일한 장식’이라는 가이 프랑크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내 봄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핑크빛 컬러를 적용했다.
떼에마 파우더는 일상에서 실용적인 머그, 볼, 접시, 깊은 접시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이딸라만의 뛰어난 세라믹 컬러 글레이징 기법이 적용된 따뜻한 느낌의 파우더 컬러가 떼에마의 간결한 디자인과 만나 감각적인 노르딕 테이블을 완성하도록 돕는다. 떼에마 파우더는 같은 테이블웨어 떼에마 라인의 화이트 컬러와 섞어서 쓰거나 이딸라의 글라스웨어 라인 가르티오, 가스테헬미 등 다른 소재와 함께 차렸을 때 더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이딸라 관계자는 “이딸라의 베스트셀러이자 핀란드의 대표적인 클래식 디자인 떼에마 컬렉션이 봄을 맞아 파우더 컬러를 입었다”며 “산뜻한 떼에마 파우더 컬러 테이블웨어로 봄맞이 식탁을 화사하게 연출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딸라의 떼에마 파우더 신제품은 이딸라 공식 온라인 몰과 전국 이딸라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을 비롯한 이딸라의 세라믹 제품은 구매일로부터 1년간 파손보증제도가 적용된다. 사용 중에 파손되었을 경우에도 보증서와 함께 파손품을 이딸라 매장으로 가져오면 동일 제품으로 1회 무상 교환이 가능하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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