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41억원과 151억원을 기록했다”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전략이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프리미엄 및 준프리미엄, 보급형 영역에서 카메라의 수량 증가로 파트론의 카메라모듈 매출도 증가”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파트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9860억원과 6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4%, 117.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3년 이후 최고치다. 그는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변화는 전면과 후면에서 카메라 수량 증가로 평균공급단가 상승할 것”이라며 “갤럭시 S10 및 A, M 시리즈에서 하드웨어, 수량증가로 올해 상반기 최고 실적이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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