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거래소(KMX)는 중소기업 M&A 활성화 전략으로 삼성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MX는 국내 최초 M&A앱 ‘엠투’를 출시했으며, 약 3,000개 기업의 M&A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현재 국내 최다 M&A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M&A 전문 조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KMX와 삼성증권은 자사에 의뢰한 M&A 희망기업 간의 매칭을 통해 M&A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M&A 협력뿐만 아니라 기술력과 사업력이 우수한 기업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고 협력할 방침이다.
KMX 관계자는 “매도자와 매수자의 매칭 솔루션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M&A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는 M&A 활성화를 통해 4차산업혁명의 성공적 달성, 아이템 간 융합 시너지 창출, 기업경쟁력제고 및 성장, 기업성장을 통한 고용창출, 투자자의 투자수익실현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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