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서 수소 관련주는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유니크와 이엠코리아(095190) 등 대표적인 수소 관련주는 지난해 10월 말 이후로 4개월 동안 각각 250%, 190%가량 급등하기도 하였고, 단기적 조정이 있지만 현재도 기대감은 여전하다.
☞ 【POINT】2019년 시장 주도株 업종별 총정리 (확인)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올해 서울, 울산 등 2019년까지 전국 5개 도시 시내버스 정규노선에 수소버스를 투입한다. 일단 올해 서울과 울산에 각 1대를 투입하고 내년에는 실증사업용으로 개발한 수십대를 5개 도시에 배정할 계획임에 따라 추가상승 또한 유효하다는 시장의 기대감이다.
이후 수소버스를 고속버스로 확대 적용해 2022년까지 총 1천 대의 수소버스를 보급한다. 수소충전 인프라는 지금처럼 지자체와 연구기관 중심의 방식으로는 조기 구축이 어렵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오는 11월 출범 예정인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소차 관련주들의 주가 움직임이 아직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시장이 남북경협, 바이오 등 특정 테마의 움직임 위주로 가며 수소차 관련주의 경우 잠시 추춤하는 종목들이 많으며, 이에따라 수소차 관련 핵심부품을 생산 하고 있는 관련주들은 다시한번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특징주】 정부지원 기대감! 정부 정책 수혜株 업종별 리스트 (받기)
오늘의 관심 종목
이엠코리아, 일진다이아(081000), 우리기술(032820), 우수AMS(066590), 한국내화(010040)
◆ 임상 3상 진행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 기대감 제약/바이오株 ! (클릭)
▶▶ 【엑스원】 키움증권 그룹, 국내 최대 주식 교육 서비스 (무료 체험하기)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