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14분 현재 8,29포인트(0.38%) 오른 2,198.7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날 대비 9.53포인트(0.44%) 오른 2,200.00에 출발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같은 시간 23억원을 순매도하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전날에 이어 307억원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고, 443억원대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중 무역협상을 낙관하며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72.65포인트(1.49%) 뛴 25,425.7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4.93포인트(1.29%)오른 2,744.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6.71포인트(1.46%) 상승한 7,414.62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43%), SK하이닉스(0.53%), LG화학(1.48%), 삼성바이오로직스(0.27%), POSCO(0.19%) 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현대차(-2.33%), 셀트리온(-0.47%), 삼성물산(-0.43%), 현대모비스(-1.13%)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3.26%), 의료정밀(3.12%), 화학(1.40%) 등은 강세인 반면 운송장비(-1.50%), 증권(-0.96%), 통신업(-0.36%)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간 8.89포인트(1.22%) 오른 739.474.87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3.98포인트(0.54%) 오른 734.56에 출발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는 5원 내린 1,1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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