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AI센터는 이어 “타법인증권 취득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전환사채 발행도 검토 중이며 그 외 큰 시황변동 원인은 없다”고 설명했다.
조회공시 답변에서 한류AI센터는 “회사가 신규사업 진출의 일환으로 타법인 주식·출자 증권의 취득을 검토 중에 있다”며 “아울러 해당 인수자금의 재원으로 전환사채의 추가 발행을 통한 대납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류AI센터 관계자가 직접 밝힌 신규사업 진출 사업군은 ‘차량공유서비스’·‘AI기반 SNS’·‘미국 현지 CBD오일 유통사업’ 등이다.
차량공유서비스 진출을 위해 한류AI센터가 인수를 추진중인 법인은 국내와 말레이시아에서 각각 스마트폰앱을 통해 사업을 진행 중인 2개 기업으로 현재 구체적인 실사와 가치평가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I기반 SNS 개발 사업을 위해서는 이미 동영상컨텐츠 기반 SNS서비스 베타버전을 출시한 국내 법인 1곳의 인수 절차를 밟고 있으며, 미국 현지 CBD오일 유통사업을 추진을 위한 현지 CBD오일 유통업 기업 인수절차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성우 한류AI센터 대표이사는 “해당 신규사업들은 중장기 성장비전을 비롯해 단기 실적 개선 계획까지 포함돼 회사의 전반적인 체질개선에 직접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가시화 된 성과를 바탕으로 확정되는 사안들에 대해 재공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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