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연구원은 “전방산업 둔화로 인해 외식업도 부진을 피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룹사 물량 확대와 전방사업 재편에 따른 B2B 매출 증가, 제조설비 확대를 통한 경쟁력 증가 등 요인으로 인해 실적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영업력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을 유지했던 중소형업체 경쟁력이 하락기에 접어든 만큼, 상위업체인 CJ프레시웨이 시장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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