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 주력 계열사 ‘이수화학(005950)’이 20일 온산공장에서 ‘I LOVE 나눔’ 지역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했다.
독거 노인·한 부모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I LOVE 나눔’ 행사는, 지난 2010년 말 울산 지역 사회복지기관과의 협약식 체결 이후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활동과 적극적인 회사의 지원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8년째인 ‘I LOVE 나눔’ 행사를 통해 이수화학은 울산 지역 내 총 4,000여 가구 이상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이수화학은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 울산사회복지대회 기업복지 부문에서 ‘울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류승호 대표이사는 “이수화학의 사회공헌활동 목표는 단순 자선 활동을 넘어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 활동의 본질을 잃지 않고, 고객이 이수화학에 요구하는 높은 윤리적 수준을 만족시키는 것”이라며 “턱없이 부족한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상황을 고려해 기업의 입장에서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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