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금융 IT 융합과정 개발 및 상호 교육 인정, 국내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북아 금융시장 분석 수업과 관련 금융 IT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내년에 원격교육 등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에 기여하고 공유 상생이라는 코스콤의 경영비전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2012년 설립된 자본시장 IT 아카데미를 통해 금융 IT 인재를 양성해왔다. 연세대의 경우 2003년부터 학부 간 경계 없이 금융 연계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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