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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올 하반기 신성장동력 스마트온 업체 4→3개로 감소...목표가 하향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12일 비즈니스온(138580)의 주가에 대해 신성장동력인 스마트MI의 단기적인 성장속도 저하를 근거로 1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MI 구축 매출액의 추이는 1·4분기 5억1,000만원에서 2·4분기 1억4,000만원, 3·4분기 5,000만원으로 점차 낮아졌다”면서 “고객사의 의사결정 지연 때문에 일시적으로 3·4분기 구축 매출액이 낮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4분기 스마트트MI 구축 매출액 전망은 7억5,000만원 으로 전망한다”며 “미뤄진 구축 매출액은 4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당초 올해 하반기에 4개 업체가 스마트 MI 구축 실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 했으나, 3개 업체가 반영될 것으로 추정을 변경한 점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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