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주간’은 산업통상자원부(MOTIE)에서 주최하고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달 6~8일 사흘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해외투자기업, 국내 투자기관, 해외언론 등 총 2,000여개 기업이 참석한다. 진 대표는 주요 투자가 라운드 테이블에서 한국 기업가 및 투자가와 교류한다.
진 대표는 한국 시장 진출 배경에 대해 “시장의 성장성과 임직원들의 열정, 한국 정부의 미용업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이 넥스트아이를 비롯한 한국 기업에 투자한 결정적 요소가 됐다”며 “한국의 프리미엄 제품 기술과 중국의 유통망, 의료미용 플랫폼을 통합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유미도그룹은 2002년 중국 베이징에 설립된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제품 연구개발, 생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일원화해 연매출액 한화 약 2,000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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