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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킹 최적화 '갤 J4+' 등판

두개앱 동시 윈도우 기능 지원

1,300만 화소…26만 4,000원





삼성전자(005930)가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보급형폰 갤럭시 J4플러스를 오는 12일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 J4+는 6인치 디스플레이에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 윈도우 기능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문자와 웹 서핑 등 다양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선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촬영 버튼을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플로팅 셔터’ 기능으로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심도를 조절할 수 있는 ‘셀피 포커스’와 밝기를 조정하는 ‘LED 플래시’ 기능이 지원된다.



이밖에 초절전 모드를 지원하는 3,300mAh 대용량 배터리와 돌비 애트모트 사운드, 얼굴 인식 등이 적용된다.

갤럭시 J4+는 블랙과 골드 두 가지 색상의 자급제폰으로 출시되며 26만 4,000원이다. 삼성닷컴과 11번가에선 12일부터, 이동통신사 온라인몰과 다른 온라인 판매처에선 19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J4+’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제품”이라며, “강력한 스펙 뿐만 아니라 디자인, 편의성까지 모두 갖춰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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