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은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전문기업인 더존비즈온과 ‘중소기업 맞춤형 금융투자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증권은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플랫폼인 ‘위하고(WEHAGO)’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위하고’는 각종 금융 서비스를 포함해 경영관리, 통신, 신용정보 및 임직원 복지와 각종 부가 서비스까지 가능한 통합 플랫폼이다. 삼성증권의 한 관계자는 “위하고 이용 법인을 대상으로 삼성증권 전문가가 자금조달 및 맞춤형 재무컨설팅을 맡게 되며 법인 임직원을 위한 연금관리 등 개인자산관리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라며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증권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 등을 대항으로 한 법인커뮤니티 프로그램인 ‘CEO 포럼’ ‘CFO 포럼’ ‘넥스트(NEXT) CEO 포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경기테크노파크·경기벤처기업협회·대경기술지주 등과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고 전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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