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 타워에 35만개의 크리스털로 만든 터널이 공개된다.
롯데물산은 1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74일 동안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앞 잔디광장에는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해 약 35만개의 크리스털을 활용한 루미나리에 터널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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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광장의 15m 높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꼭대기에는 2천여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만든 별이 장식됐다.
또 국내외 관광객을 겨냥해 방탄소년단 크리스마스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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