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날보다 90전 오른 1,140원50전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10시9분 현재 1,140원30전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달러화가 다른 통화보다 강세를 나타냈고 중국 위안화 환율이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불안한 국내 증시를 비롯해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 국내 경기에 대한 불안감 등도 환율 상승 요인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4원19전 오른 1,010원59전에 거래를 시작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