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대표 김현진)는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인 ‘코오롱 모빌리티’를 새롭게 런칭했다. 1호점은 일산에 오픈했으며 부산 사상구에 2호점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 사업전개에 나섰다.
‘코오롱 모빌리티’는 코오롱이 미래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브랜드명으로 코오롱그룹의 오랜 수입차 사업경험과 새롭고 혁신적인 종합정비서비스로 수입차 고객들의 정비 관련 고민을 해결하고자 출범했다.
‘차를 이해합니다, 당신의 마음까지도’라는 모토를 내세운 ‘코오롱 모빌리티’는 ▲코오롱의 오랜 업력을 통해 확보한 신뢰성과 전문성 ▲신속한 수리로 예약 대기 시간 단축 ▲합리적인 수리 비용 제안을 통해 사고차량 및 무상 보증수리기간 만료차량 등에 대해 차별화된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입차 정비를 원하는 고객들이 ‘코오롱 모빌리티’에 차량을 맡기면 숙련된 정비전문가를 통해 고장 진단부터 수리, 판금 및 도장을 포함한 사고차 수리 등 중정비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패스트레인 서비스 체계의 전면 도입으로 오랜 기다림 없이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고, 공임은 물론 다양한 부품의 추천, 수리 방안제시로 소비자는 여러 대안을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합리적인 비용의 수리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코오롱 모빌리티’는 10월 31일 오픈한 1호점 일산점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일산점의 가장 큰 특징은 5층 규모의 유리로 된 대형 주차타워로 코오롱 모빌리티의 서비스 투명성을 상징한다. 이 곳을 통해 고객들은 정비가 완료된 자신의 차량을 외부에서부터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약 400평 규모의 3개동 3층 건물 내에는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판금, 도장 부스를 비롯 최신시설들을 구비해 하루 40대의 차량 정비, 수리가 가능한 종합정비서비스 공간을 갖췄다. 방문 고객을 위해 마련된 고객라운지는 단순히 차량 정비를 위한 고객 대기 공간이 아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품격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김현진 대표이사는 “’코오롱 모빌리티’는 무상 보증수리기간이 만료된 수입차 고객들의 고민과 마음을 이해하고 해결하고자 출발했다”며 “코오롱의 오랜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종합정비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최고의 ‘수입자동차 생활 주치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 모빌리티 2호점인 부산사상점은 부산과 경남권을 잇는 요충지에 위치하여 경남 지역 수입차 오너들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코오롱 모빌리티는 전국 네트워크망 구축을 목표로 연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를 중점으로 직영점을 순차 오픈하며 고객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코오롱 모빌리티는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차량 무상점검과 유상 정비 이용 고객 대상으로 즉석 사은품 이벤트, 수리 금액별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