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가구전문점 부문 1위를 받았다.
이케아 코리아는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한 KS-SQI 2018년 하반기 가구전문점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KS-SQI는 우리나라 서비스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된 서비스산업 품질 수준 지표로, 기업의 서비스 및 제품을 직접 구매·경험한 소비자들의 품질 평가를 바탕으로 한다. 지난해엔 콜센터 품질지수(KS-CQI) 가구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케아 코리아 측은 이번에 수상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고객 접점 확대’를 꼽았다. 지난달 1일 이커머스를 시작하면서 기존에 추진해오던 픽업·배송·조립 서비스와 홈퍼니싱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국내 전역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구매 후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제품을 환불받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사후 서비스에도 초점을 맞췄다고도 덧붙였다.
안드레 슈미트갈 (Andre Schmidtgall)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홈퍼니싱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쇼핑 경험과 보다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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