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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유안타증권 “점점 더 낮아지는 3분기 실적 기대치”

-9월 말 이후 3주간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2.4% 낮아지며 급격한 하향 조정을 겪어. 같은 기간 전망치가 상향조정 된 업종은 8개 업종에 불과하며, 자동차, 전기, 제약/바이오 업종은 -20%가 넘는 하향 조정 폭.

-특히 자동차 업종은 하향 조정된 실적 조차도 충족시키지 못한 대규모 어닝쇼크를 발표.

-계절적으로 3분기와 4분기는 어닝쇼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라는 점도 3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요인.

-유니버스 200종목의 올 3분기 증감률은 +8.9%로 예상되고 있어 재작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수 증감률이 기록될 전망.



-이익 부진이 심화될 경우 이익사이클 상승전환이 지연될 것이라는 점. 악재로서의 강도는 시간이 흐르며 약해지고는 있지만, 완전히 해소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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