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는 후방 주차를 손쉽게 도와줄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4WD 차량에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화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화물 수송 업무가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만큼 적재 화물로 인해 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번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기본 적용을 통해 주차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이 외에도 차량의 최소 회전반경이 짧아 신속한 차선이동과 골목길 진입이 유리하며 1.2톤 라인업과 동급 유일의 LPI 라인업을 보유해 다양한 사업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것도 봉고3만의 강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화물 수송 업무가 많은 고객들에게 기본기가 강하고 편의성이 한층 높아진 봉고3는 만족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형 봉고3의 판매가격은 ▲1톤 표준캡 모델이 1,530만~1,773만원 ▲1톤 킹캡 모델이 1,540만~1,790만원 ▲1톤 더블캡 모델이 1,669만~1,918만원 ▲1톤 4WD 표준캡 모델이 1,735만~1,919만원 ▲1톤 4WD 킹캡 모델이 1,745만~1,931만원 ▲1톤 4WD 더블캡 모델이 1,874만~2,064만원 ▲1톤 킹캡 LPI 모델이 1,494만~1,597만원 ▲1.2톤 표준캡 모델이 1,903만~ 2,039만원 ▲1.2톤 킹캡 모델이 1,913만~2,049만원이다. (수동 변속기 기준)
한편 기아차는 고객들의 초기 구매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차량 구매 초기 6개월 간 월 납입금을 내지 않는 할부 프로그램인 굿 스타트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6개월 무이자 + 30개월 4.5%, 1톤 개인/개인사업자에 한함)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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