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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1개 사면 1,000원 기부"

신세계 란제리매장 '엘라코닉'

유방암 예방의 달 맞아 이벤트

신세계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란제리 편집매장 ‘엘라코닉’에서 ‘러브 유어 브레스트(Love Your Breasts)’ 캠페인을 진행한다.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엘라코닉 매장에서 고객들이 브라렛이나 브라탑을 1개 구매할 때마다 유방암 후원 재단에 1,000원씩 기부된다.

엘라코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의 가슴에 대한 의식 향상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내 다른 란제리 브랜드도 핑크 리본 캠페인에 동참한다. 비너스, 비비안, 바바라 등에서 핑크색 속옷을 구매할 경우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핑크 리본 캠페인은 1981년 미국 뉴욕에서 유방암 생존자들의 달리기를 개최하며 핑크 리본을 나눠준 것에서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이벤트와 후원 활동을 통해 유방암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신세계백화점 란제리 편집매장 ‘엘라코닉’./사진제공=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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