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 신임 대표이사로 최기영(사진) 전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고 회사 측이 1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어도비의 한국 사업을 총괄하게 되며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대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오토데스크코리아 최고경영자(CEO)를 거쳐 한국어도비시스템즈에 합류하게 됐다.
최 대표는 “어도비 한국 법인이 재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국내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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