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하는 반도체와는 달리 타 업종의 이익 둔화가 심화되고 있어 시장의 우려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일부 반도체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들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든 차별화된 종목 선정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증시 전문가들은 9월 수출 호조에 더해 한미 FTA가 큰 무리없이 마무리되었다는 점에서 수출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야 한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 지난 20일까지 발표된 9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이상 증가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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