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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물든 라이프스타일 웨어] 뉴발란스 'N 트랙' 라인, 트레이닝복 세트 하나로 스트리트 패션까지 완성

뉴발란스 N 트랙 라인 모델컷./사진제공=뉴발란스




‘애슬레저룩(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 트렌드가 올가을·겨울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에 착용하는 긴 기장의 트레이닝 세트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애슬레저룩으로 출시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트랙 톱과 트랙 팬츠 등으로 구성된 트레이닝 세트 ‘N 트랙’ 라인을 출시했다. 팔다리의 옆 라인에는 로고가 새겨진 ‘엔테이프(N-TAPE)’로 포인트를 줬다. 착용 시에는 루스핏의 실루엣이 드러나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운동화와 매치하면 복고풍 감성의 스트리트 패션 코디로 활용할 수도 있다.

N 트랙 라인의 특징 중 하나는 부드러운 촉감의 벨벳, 담보루, 우븐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점이다. 색상은 다크퍼플·라이트블루·블랙·화이트 등 다채롭게 구성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N 트랙 라인은 뉴발란스의 113년 스포츠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라면서 “단순한 운동복으로만 활용하던 기존 인식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뉴발란스 우먼스의 빅로고 크롭톱도 대표적인 애슬레저룩이다. 이번 빅로고 크롭톱은 일반 브라톱보다 더욱 긴 기장감으로 디자인돼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또 몸을 흐트러짐 없이 잡아주는 동시에 몸매보정 효과까지 제공한다.

빅로고 크롭톱은 땀을 빠르게 흡수해주며 격한 운동에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신축성이 우수하다. 고급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탈부착 패드가 내장됐다. 색상은 화이트·블랙·핑크 등 3가지로 구성됐다.

하이웨스트 레터 레깅스는 배까지 잡아주는 기장으로 출시됐다. 하이웨스트 기장은 허리 군살을 감추는 몸매 보정 효과를 제공한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핏으로 디자인돼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외출 시에도 착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임팩트핏이 적용돼 움직임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블랙·화이트·네이비 등 다양한 컬러 라인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다.

뉴발란스가 최근 출시한 ‘608 블랙스완’은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의 대표적인 트레이닝 풋웨어다. 두툼하고 투박한 디자인에 베이직한 색상의 조합이 특징적. 블랙·베이지·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뉴발란스만의 우수한 쿠셔닝 기술인 ‘애브조브(Abzorb)’ 중창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 제공하며 미끄럼 방지를 위한 ‘논 마킹(NON-MARKING)’ 밑창으로 빗길이나 겨울철 눈길에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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