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금액이 2017년 매출액 3,122억 원 대비 68.22%에 달하는 대규모 수주다. 씨에스윈드는 대만 현지에 생산거점을 확보해 타워를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그간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구축해온 두터운 신뢰와, 2016년 계약을 체결한 영국 해상풍력타워 공급의 순조로운 이행이 이번 장기공급계약 체결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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