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가 추석에도 열공하는 전국 수험생들을 위해 케이크·치킨 등을 쏜다.
에스티유니타스의 공스타그램(공부+인스타그램)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타카(taca)’는 추석을 맞아 학생·공시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타카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친구들과 ‘챌린지’를 통해 함께 도전하고 응원하면서 이용자 스스로 건강한 학습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공부 인증 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지난 5월 공식 서비스 시작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1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9월 현재 다운로드 수 7만 건을 넘어섰다. 8월부터는 주요 이용자 층을 10대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수험생까지 대폭 확장, 일간이용자수(DAU)가 70% 상승하며 다양한 연령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타카는 추석 연휴에도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고3 수험생을 비롯한 모든 학생, 공시생들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매일 공부 인증을 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한다. 타카 접속 후 공부 인증 사진이나 일상 사진 등 5일 동안 하루 1회 이상 게시물을 업로드 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 된다.
추석 연휴에 더 많은 사람들이 공스타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자신의 타카 화면을 캡처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에 홍보하는 이용자에게는 ‘치킨+콜라세트’를 추첨으로 제공한다. 타카 스크린샷을 SNS에 자유롭게 업로드한 후 해당 URL을 타카 프로모션 페이지에 닉네임과 함께 입력하면 된다. 같은 기간 타카 앱을 다운로드 받고 신규 가입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라면’을 제공하는 등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관백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BU 본부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에도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공시생들을 위해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타카 이용자들이 이번 연휴를 통해 목표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스타그램 전용 앱 ‘타카(taca)’는 안드로이드용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0월 iOS 버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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