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4·4분기에도 한 차례 더 50년물 국고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다만, 장기 국채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10년 만기 이상 국고채를 거래할 때 주는 실적 평가 가중치를 2배에서 3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해진 조건에 만기 때 되사오는 조건이 붙는 기일물 환매조건부채권(Repo)에 대해서도 거래 활성화 차원에서 평가 시 가중치도 확대한다.
/세종=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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