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을 소개하는 ‘카카오게임TV’ 공식 채널을 오픈하고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TV’는 카카오게임즈의 PC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 게임을 소개하고, 게이머와 함께 소통해 나가는 공식 인터넷 방송 채널이다.
카카오게임TV는 금일(4일) 오후 6시 ‘검은사막 리얼 아웃도어 버러이어티 검사외전’ 생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에 돌입한다. 13일 오후 7시에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도 ‘배틀그라운드 치킨 먹는 기술(배치기)’의 방송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를 돕는 가이드 방송과 숙련 이용자를 위한 타깃 방송, 게임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꺼내는 방송 등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앞으로 ‘검은사막’ 방송은 격주 화요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매주 목요일에 방송되며, 진행은 검은사막TV를 통해 이름을 알린 MC 서한결과 새로운 얼굴 정나은이 맡게 된다.
‘카카오게임TV’ 제작팀 윤연경 팀장은 “이용자들에게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뿐 만 아니라 보는 재미도 제공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항상 이용자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게임을 즐기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카카오게임TV’는 트위치, 카카오TV, 유튜브, 아프리카TV 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bjh112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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