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가 신상 무쇠주물냄비 ‘르크루제 시그니처 컬렉션’(사진)을 31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무쇠주물냄비의 열 전달능력은 살리되, 인체공학적 편의성은 제고했다는 입장이다.
우선 과거 제품보다 핸들을 45% 넓혀 냄비를 더 쉽게 들 수 있게 했으며, 냄비 뚜껑 손잡이(놉)의 내열성과 디자인을 보완해 뚜껑을 더 안정적으로 집을 수 있게 설계했다. 외부 에나멜 코팅도 보완해 내구도도 높이고 세척도 더 쉬워졌다고 르크루제는 설명했다. 르크루제 시그니처 컬렉션은 체리, 플레임, 솔레이, 팜, 마르세유, 캐리비안 블루, 코스탈 블루, 쉬폰 핑크, 미스트 그레이, 매트 블랙 총 10가지 색과 14cm부터 24cm까지 총 6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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