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한 연구실에서 화재가 발생, 학생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일 오전 11시 17분께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한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연구실 21㎡가 모두 타고 건물 내·외벽이 그을렸고, 대학원 건물에 있던 학생 20여명이 황급히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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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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